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하일 고르바초프 (문단 편집) ==== 동유럽 ==== 2017년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[[http://www.pewresearch.org/fact-tank/2017/06/29/in-russia-nostalgia-for-soviet-union-and-positive-feelings-about-stalin/ft_17-06-27_europestalin_gorbachev/|#]] 에 의하면 러시아인들 중에서 고르바초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의 비율은 22%에 불과했다. 이는 [[우크라이나]](22%)나 [[조지아]](18%), [[아르메니아]](13%)와 같은 다른 구소련 국가들도 마찬가지. 러시아 본토를 제외한 다른 구소련 국가에서 고르바초프에 대한 평가가 안 좋은 가장 큰 이유는 고르바초프가 각 민족 국가들의 독립 과정에서 유혈 사태로 독립을 저지하려 했던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는 여론이 강하기 때문이다.[* 실제 소련 해체 과정에서 고르바초프는 [[소련군]]을 동원해 [[카자흐스탄]], [[트빌리시]], [[바쿠]], [[두샨베]], [[빌뉴스]], [[리가]] 등지에서 군을 동원한 무력진압을 시도했다. 이 중 [[카자흐스탄]], [[트빌리시]], [[바쿠]]의 경우 비교적 진압에 성공했으나, [[빌뉴스]]와 [[리가]]에서는 경찰 특수부대를 동원해 공화국 최고회의 및 방송사를 점거하려 하다가 텔레비전으로 유혈사태가 생중계되는 과정에서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취소하였다.] 실제로 소련 해체 과정에서 독립 시위를 유혈진압하려 했던 [[리투아니아]], [[라트비아]]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각 48%, 39%라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. 해당 여론 조사가 이루어진 국가들 중 고르바초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50%를 넘긴 구소련 국가는 2차대전 때 소련에 강제로 병합당한 [[에스토니아]](56%)가 유일했다. 과거 위성국 국가들을 포함할 경우 [[1989년 동유럽 혁명]]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은 [[비셰그라드 그룹]] 국가인 [[헝가리]](54%), [[폴란드]](51%), [[체코]](53%)[* 해당 통계표에서는 [[슬로바키아]]가 제외되어 있으나 체코와 함께 1992년까지 [[체코슬로바키아|한 나라]]였으므로 따로 집계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.]가 있다. [[우크라이나]]에서는 페레스트로이카 시절 개혁을 추진한 지도자로써 높게 평가함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독립 과정을 저지하려 했던 연방 지도자로써 평가받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